※수료했습니다
한반도는 예로부터 [돌의 나라]라고 불리어왔습니다.
한반도 석조문화의 특징은 입자가 거친 돌과 고운 돌의 조화이자, 그 돌의 특징을 조합하여 하나의 석조물에 사용하는 자유로운 발상에 있습니다.
돌에 돌을 새겨넣는 상감(象嵌)기술은 놀라움을 자아냅니다.
이번 가을 전람회에서는 한반도 사람들의 삶의 속에서 쓰여져 왔던 석조기술들을 소개합니다.
고대로부터의 돌 문물과 함께, 조선왕조 시대의 화려한 민화의 세계도 즐겨주시기 바랍니다.
아울러 2017년 유네스코 「세계기록 유산」(世界の記憶)에 등재 된 고려미술관 소장의 「조선통신사」 자료도 전시하고 있습니다.
전시기간
2019년 9월 1일(일)-12월 10일 (화)
개관시간 오전 10시-오후 5시(입장마감 4시 30분)
휴관일 매주 수요일
입장료 일반 500엔, 학생400엔, 중학생이하 무료
20명이상 단체관람 혹은 65세이상의 손님 400엔
장애인등록증 소지자 동반 1인까지 무료